광주FC, FC서울에 1-4 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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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9-20view 21876 |
광주와 20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0라운드에 홈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선발라인업 광주(4-2-1-3): 윤보상(GK) – 이민기, 김영빈, 이한도, 박동진 – 본즈, 정준연 – 여봉훈 - 나상호, 완델손, 송승민
▲경기리뷰
광주가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다. 여봉훈이 페널티 지역에서 슈팅하려는 순간 신광훈과 충돌하며 넘어졌다. 주심은 페널티 킥을 선언했고, 키커로 나선 완델손이 골로 이었다.
그러나 전반 9분 윤승원과 19분 황현수에게 연이어 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광주는 동점을 위해 반격했다. 나상호가 전반 31분 시도한 오른발 슈팅은 빗나갔고, 2분 뒤 여봉훈의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서울 골키퍼 양한빈에게 막혔다.
아쉽게 불운이 겹쳤다. 전반 41분 서울 이상호의 크로스를 윤보상이 펀칭하는 과정에서 앞에 있던 이한도 맞고 골문을 들어가 자책골이 됐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본즈를 빼고 공격이 좋은 임대준을 투입해 승부수를 걸었다. 후반 중반까지 양 팀 모두 소강상태에 이르러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후반 21분 오스마르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연이은 실점에도 만회골을 포기 하지 않았다. 나상호가 후반 23분 이민기의 크로스를 쇄도하면서 헤딩 슈팅했지만 양한빈의 손을 벗어나지 못했다. 더 이상 득점 없이 1-4 패배를 맞이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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