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헤이스 골’ 광주FC, 안양 원정에서 2-2 무승부… 5경기 무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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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2-04-18view 2727 |
프로축구 광주FC가 FC안양 원정에서 엄지성과 헤이스의 활약으로 귀중한 승점 1점을 지켜냈다.
광주는 18일 오후 7시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양과 하나원큐 K리그2 2022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기며, 5연속 무패(4승 1무) 행진을 이어갔다.
선발라인업 광주(3-4-3): 김경민(GK) – 김승우, 김재봉, 김현훈 – 이으뜸, 박한빈, 이희균, 이상기 – 엄지성, 허율, 헤이스 경기 리뷰 광주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백동규에게 선제 실점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후 광주는 반격에 나섰고, 동점에 성공했다. 엄지성이 전반 27분 우측면에서 드리블로 상대 수비수를 끌고 다녔고, 기습적으로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골로 이어졌다.
기쁨도 잠시. 후반 34분 김경중에게 추가 실점을 내주며 1-2로 뒤처졌다.
광주는 3분 뒤 결정적 기회를 맞이했다. 이으뜸이 전반 37분 엄지성의 패스로 일대일 기회를 맞이했지만, 그의 왼발 슈팅은 빗맞으면서 옆그물을 때렸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두현석과 정호영을 투입하며 먼저 승부수를 꺼냈다. 이는 1분 만에 적중했다. 두현석의 패스를 받은 헤이스가 오른발로 밀어 넣는 슈팅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기세가 살아난 광주는 역전을 노렸다. 엄지성이 후반 26분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안양 골키퍼 정민기 품에 안겼다.
광주는 김진영을 투입하며 공격에 더 힘을 실어줬다. 그러나 더는 득점 없이 2-2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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