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원상-엄지성 맹활약’ 광주FC, 제주UTD와 0-0 무승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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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1-05-19view 6457 |
프로축구 광주FC가 ‘엄브라더스’ 엄원상과 엄지성의 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노렸지만, 다음 기회로 미뤘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30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1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선발라인업 광주(4-1-4-1): 윤보상(GK) – 이민기, 이한도, 한희훈, 이지훈 – 김원식 – 헤이스, 이희균, 이순민, 엄지성 – 엄원상 경기 리뷰 광주가 홈 이점을 앞세워 제주를 압박했다. 전반 5분 엄지성의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고, 9분 헤이스의 오른발 프리킥은 오승훈 품에 안겼다. 밀어 붙이던 광주가 연속 기회를 잡았다. 엄원상이 전반 13분 제주 수비수들을 달고 때린 오른발 슈팅이 오승훈에게 막혔다. 헤이스가 쇄도하며 세컨볼을 슈팅으로 가져갔지만, 이 마저 오승훈에게 막혔다. 계속 경기를 주도하던 광주는 전반 38분 엄원상과 엄지성의 빠른 패스에 의한 기회를 이민기가 오른발 슈팅으로 가져갔으나 빗맞았다. 광주는 후반 초반 제주의 반격에 고전했지만, 윤보상의 선방과 후반 13분 김주공 투입으로 분위기를 다시 가져왔다. 후반 25분 엄원상의 중거리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이 역시 오승훈에게 막혔다. 제주 골문을 열기 위해 김종우와 알렉스 투입으로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아쉽게 0-0으로 경기를 마쳤다. ※ 본 콘텐츠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을 받아 제작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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