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한달반만에 직관을 갔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ㅎ

지난 일요일 U20 월드컵의 영향인지, 기성용 선수의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경기에 4700여명의 관중이 왔더라구요.

아무튼 오랜만에 경기장에 가서 느낀것은, 새로온 응원도구가 생겨서 경기장이 소란(?) 스러워서 좋기도 했고,

너무 좋은 일이지만 중고등학교 팬들이 많이 생긴것이 너무 좋더라구요. 처음엔 기성용 선수 탓인가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앉은 좌석은 E구역으로 그쪽하곤 아예 상관도 없고, 너무 열심히 응원하더라구요 ㅋ 

아그리고, 전광판이 화질이 왜이렇게 좋아진건지, 물론 올시즌 저녁경기를 처음와서 그렇게 느낀 것일 수도 있지만요.

자막도 그렇고 선수소개 레이아웃도 바뀐듯 해서 보기 좋더라구요.

광주FC 프런트에서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지금까지도 축구 열심히 관람하려고 노력했지만, 될 수 있으면 빼놓지 않고 갈 수있도록 할게요.

광주FC의 무패우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