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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택한 광주FC, 수원삼성에 0-3 졌지만 잘 싸웠다
관리자 2019-05-15view   398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삼성블루윙즈와 FA16강전에서 과감한 로테이션을 펼쳐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아쉽게 승리하지 못했다.

 

광주는 1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 2019 KEB하나은행 FA16강에서 0-3으로 졌다. 이로써 올 시즌 FA컵 도전은 여기서 마감됐다. 그러나 K리그1 강호 수원을 상대로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나와 잘 싸워 준 점은 긍정적이다.

 

이날 광주는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주전들을 빼고 그동안 출전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대거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에 김태곤, 스리백은 임진우, 김태윤, 홍준호가 나섰다. 4명의 미드필더에는 박선주, 여봉훈, 김대웅, 이시영이 나섰으며 스리톱은 정영총, 임민혁, 두현석으로 구성했다.

광주는 두텁게 수비를 가져간 뒤 측면의 빠른 움직임으로 수원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짧게 패스를 이어가며 수원 진영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수원의 최종 수비를 뚫지는 못했다. 기회를 만들지 못하던 광주는 전반 24분 이시영이 수원 문전으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원 수비수 양상민에게 걸렸다.

 

수원의 공세를 잘 막아 냈었지만, 전반 42분 신세계에게 선제 실점을 내주며 끌려 다녔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사리치에게 실점하며 격차는 더 벌어졌다. 광주는 만회할 기회를 얻지 못하고 수원의 수비에 막혔다. 후반 40분 한의권에게 세 번째 실점을 내주며 0-3 패배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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