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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광주에서 좋은 모습 대표팀에도 이어 가겠다”
관리자 2018-06-01view   5969


프로축구 광주FC 젊은 에이스 나상호(22)가 U-23 대표팀 소집에 합류해 구슬땀 흘리며, 아시안게임 최종 엔트리를 향해 한 발 더 다가서고 있다. 

 

나상호는 현재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 훈련에 합류했다. 지난 3월 소집에 이어 연속 부름을 받았다.

 

그는 K리그2(2부리그)에 있지만, 현재 6골로 포프(부천FC1995), 알렉스(FC안양)와 함께 리그 득점 선두에 올라 있다. 고교 시절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함께 최고 유망주로 불렸던 저력을 꽃피우고 있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해 광주 시절부터 나상호를 가까이서 지켜봤다. 누구보다 그를 잘 알고, 올 시즌 활약이 좋았기에 계속 이름을 올렸다.

 

나상호는 “분위기는 좋다. 동료들과 같이 서로 보여주려는 게 많고, 응집력이 좋아진 것 같다. 최종 명단 발표 직전 마지막 소집이다 보니 집중력이 올라와 있다. 서로 해낼 것 같은 느낌이 든다”라고 분위기를 설명했다.

 

김학범 감독 선택을 받으려면 무엇보다 체력과 압박, 빠른 템포에서 합격점을 받아야 한다. 나상호는 다른 선수와 달리 김학범 감독 스타일에 익숙해져 있어 다소 유리하다. 그는 “한 달 간 훈련하다 보면 좋은 압박 축구를 할 것 같다. 볼을 멈추지 말고 계속 이동하는 점을 주문하신다. 감독님 훈련이 힘든 건 적응 안 되지만(웃음), 카리스마와 유쾌함을 가지고 있으셔서 괜찮다”라고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최근 한국축구는 기대주들의 맹활약에 고무적이다. 이승우는 성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가졌고, 이강인은 U-19 대표팀에서 2세 많은 상대들과 밀리지 않는다. 현재 U-23 소집에 합류한 백승호와 이진현은 “승우 활약은 자극된다. 여기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라고 의식했다. 이승우는 아시안 게임 본선 엔트리 합류 가능성이 커 비슷한 포지션 선수들은 더 긴장할 수밖에 없다.

 

나상호는 “승우가 온두라스전에서 저돌적인 모습을 보였다. 나도 그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빨리 배워야 할 점이다”라며 나이에 상관 없이 이승우 장점을 인정하고 흡수하려 했다.

 

그는 국내 훈련뿐 만 아니라 현지 클럽팀과 20일, 인도네시아 U-23대표팀과 23일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시험대에 선다. 김학범 감독이 “기본 골격을 완성하겠다”라고 선언했다. 또한, 최종 엔트리에는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 김민재 등 핵심 멤버들이 대거 합류할 가능성이 커 기존 선수들은 더 간절함 마음으로 뛰어야 한다.

 

나상호는 “마음 편하게 가져 기량을 다 보여주는 게 최고다. 최근 소속팀에서 득점해서 마음은 편하다. 대표팀에서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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