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0-2 아쉬운 석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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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23-04-08view 2214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프로축구 광주FC가 포항스틸러스 원정에서 아쉽게 연승을 잇지 못했다.
광주는 8일 오후 7시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3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3연승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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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는 초반 강한 압박과 많은 움직임으로 포항과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공격에 더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교체 카드를 먼저 꺼내 들었다. 전반 21분 허율과 주영재를 빼고 산드로와 하승운을 투입했다.
이후 광주는 공격이 살아났다. 이순민이 전반 23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떴다. 티모가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 역시 골대 위로 넘어갔다.
광주는 후반 시작 3분 만에 고영준에게 실점하며 끌려 갔다. 10분 뒤 백성동에게 추가실점하며 더 어려워졌다.
실점 이후 박한빈과 오후성 투입으로 승부를 걸었다. 그러나 포항의 공세는 여전히 계속됐다. 김경민의 선방으로 더는 실점하지 않았다.
광주는 막판까지 만회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골문을 열지 못했고, 0-2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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