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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 “아시안게임 기대에 부응한다”
관리자 2018-07-16view   5214


프로축구 광주FC 에이스이자 K리그2 득점 선두 나상호가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대한민국 U-23 대표팀 김학범 감독은 16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설 최종 20인 엔트리를 발표했다. 나상호는 공격수로 김학범 감독 선택을 받았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헬라스 베로나) 등 스타들과 같이 나란히 했다.

 

나상호가 선택 받은 이유가 있다. 올 시즌 K리그2에서 9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지난 시즌 K리그1에서 전북 현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등 강팀들 상대로 맹활약 펼친 적이 있다. 고교 시절 황희찬과 함께 최고 선수로 주목 받았던 이력도 있다.

 

그는 명단 발표 후 “명단 나왔을 때 주변에서 축하를 많이 해줬다. 스스로 기쁘다.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나상호가 당장 주전으로 활약할 가능성은 그리 높지 않다. 손흥민, 황희찬, 이승우와 경쟁에 이겨내야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는 “같이 뛸 수 있기에 영광이다. 손흥민 선배에게 많은 점을 빨리 배우고 싶다”라고 기대했다. 무엇보다 고교시절 라이벌이자 친구 황희찬과 재회도 관심이다. 나상호는 “이번에 가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다. 좋은 리그에서 있었고, 경험이 저보다 쌓였을 것이다. 내가 보조하면서 플레이 할 것이다“라고 재회를 손꼽아 기다렸다.

 

치열한 경쟁속에서도 나상호에게 거는 기대는 있다. 그는 지난 시즌 광주에서 김학범 감독과 함께 했기에 원하는 축구를 잘 알고 있다. 김학범 감독이 U-23 대표팀으로 옮겨 간 후 꾸준히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6월 인도네시아 원정 평가전을 치른 점도 긍정적이다.

 

나상호는 “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이 중요했기에 (꾸준히 소집 관련해서) 쉽게 뽑힐 거라 생각은 안 했다. 6월 인도네시아 원정은 외부적으로 힘들었지만, 힘든 훈련을 미리 했으니 적응만 잘 하면 된다”라고 걱정하지 않았다.

 

그가 올 시즌 돋보이는 장점은 빠른 발과 타이밍이다. 나상호는 빠른 침투와 영리한 움직임, 한 박자 빠른 슈팅 타이밍까지 장착하며 K리그2를 흔들고 있다. 김학범호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나상호는 “한 타이밍 슈팅이 늦어 골결정력이 좋지 않았다. 코칭 스태프 지적 이후 개선하다 보니 쉽게 들어가는 것 같다. 아시안게임에서도 도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김학범호의 아시안게임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또한, 성인 대표팀으로 가기 위한 중요한 관문이기에 나상호는 더욱 절실한 마음으로 임하려 한다. 그는 “기대에 부응하는 게 중요하다. 주눅들지 않겠다. 안주하지 않고 더 나은 선수가 되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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