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강등 막지 못해 죄송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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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11-04view 19945 |
광주는 4일 오후 3시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2로 패하며, 잔류 희망을 이어가는 데 실패했다. 11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34)와 격차는 4점으로 유지되면서 최종전 결과에 상관 없이 최하위를 확정 지었다.
김학범 감독은 “광주FC를 사랑하는 팬, 시민들에게 이런 결과를 내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광주는 2018시즌을 클래식 대신 챌린지에서 시작하게 됐다. 클래식 복귀를 위해서 다시 전력을 가다듬고 재 도약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다.
김학범 감독은 “광주는 죽지 않는다. 더 건강한 팀으로 복귀할 것이다”라며 스스로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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