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울산전 이길 수 있었다” | |
---|---|
관리자 | 2017-10-08view 19744 |
프로축구 광주FC 김학범 감독이 강호 울산 현대전에서 선전했지만, 승리가 실패에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광주는 8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울산과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승리로 승점 23점을 기록했지만, 11위권 팀들과 격차를 더 줄일 기회를 놓쳤다. 김학범 감독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무승부를 해서 아쉽다. 포기하지 않는다. 축구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끝까지 할 것이다”라고 스플릿 라운드에서 승부를 걸었다 이하 김학범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울산전 소감은?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 무승부를 해서 아쉽다. -윤보상의 실수로 인한 실점 이후 대처법은? 어차피 골 먹더라도 이겨야 하는 경기였다. 선수 교체를 빨리 가져간 이유다. 이민기가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정동윤을 세웠다. 시스템을 바꾸면서 공격적으로 나갔다. -승점을 더 좁히지 못한 아쉬움은 큰데? 포기하지 않는다. 축구는 어떻게 될 지 모른다. 끝까지 할 것이다. -최근 경기를 보면 막판 근성이 돋보이는데 이유는? 우리가 실점들 보면 수비 실책에서 잘 못 걷어내는 등 실수가 많았다. 수비에서 실책하지 말라고 했다. 득점율이 0.8이라 실점하면 2골 넣어야 한다. 선수들 득점력이 쉽지 않다. 보상이가 실수 했지만 개의치 않는다. 하고자 하는 의욕도 높다. 스플릿 라운드 가서도 승리하고 결과를 기다릴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이전글김학범 감독, “인천과 격차 반드시 줄인다” | |
다음글김학범 감독, “꺼져가는 잔류 불씨 살리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