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배고픔을 채우지 못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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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9-16view 20163 |
프로축구 광주FC 김학범 감독이 간절한 마음을 승리로 잇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광주는 16일 오후 7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후반 추가 시간 양 팀 모두 3골이나 터지는 난타전을 벌였으나 행운의 여신은 광주 손을 들어 주지 않았다. 김학범 감독은 “일단 상주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가 더 절실해야 하는데 배고픔을 채우지 못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이하 김학범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상주전 경기 소감은? 일단 상주의 승리를 축하한다. 우리가 더 절실해야 하는데 배고픔을 채우지 못했다. -수비에서 실수가 많이 나왔다. 앞으로 보완이 필요한데? 후반에서 쫓아갔을 때 집중력이 필요했다. 중원에서 볼을 빼앗겨 어렵게 됐다. 실수를 해서는 안된다. -안정감이 필요한 상황에서 전역자들의 비중이 클 것 같다. 정준연과 제종현이 들어왔고, 임선영까지 합류하면 없는 자원에 여유가 늘어난다. 최대한 활용할 것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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