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범 감독, “최대한 승점 얻어 격차 줄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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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9-10view 20079 |
프로축구 광주FC 김학범 감독이 승점 획득에 강한 의지로 잔류 희망을 살리려 한다. 광주는 10일 오후 6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8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비록 무승 사슬을 끊지 못했지만, 5연패 행진을 마감했다. 김학범 감독은 “오늘 승리하지 못했지만, 더 쫓아가는 게 목표다. 승점을 더 줄여야 한다. 매 경기 마지막 경기다. 다음 팀에 철저히 분석할 것이다. 매 경기 어떻게든지 승점을 1점이라도 챙겨야 한다”라고 승부사 기질을 잃지 않으려 했다. 이하 김학범 감독 기자회견 일문일답 -인천전 경기 소감은? 오늘 승리하지 못했지만, 더 쫓아가는 게 목표다. -오늘 경기에서 좋았던 부분과 보완점은? 수비 안정에 주안점을 뒀다. 공격하다가 쉽게 실점하는 부분이 있었다. 볼을 커트 했을 때 전개 속도도 연구했다. 오늘은 어느 정도 이뤄졌다. 수비는 약간 흔들렸고,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김민혁 공백의 체감도와 조주영 활약상은? 광주는 선수 하나로 좌우되지 않는다. 타격은 있지만, 선수들은 그런 마음이 없다. 원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조주영은 득점할 수 있는 선수다. 오늘은 많이 만들지 못했다. -골문 가까이 많이 가는데 세밀함이 떨어진다. 우리 팀의 최대 약점이다. 냉철함과 침착해야 하는데, 아쉽게 생각한다. 개선해야 한다. 보강을 하고 주지시켜서 차분하고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회는 있는데, 상주전 준비해야 할 점은? 득점을 못했어도 승점을 더 줄여야 한다. 매 경기 마지막 경기다. 다음 팀에 철저히 분석할 것이다. 매 경기 어떻게든지 승점을 1점이라도 챙겨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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