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열심히 했지만, 결과는 반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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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8-13view 19031 |
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최선을 다한 경기에도 패배를 한 점에서 고개를 떨꿨다. 광주는 13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졌다. 강등권 탈출의 기로에 설 대구전 패배는 뼈 아팠다. 남기일 감독은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다. 날씨가 도와주지 않았다. 준비한 만큼 나왔는데 결과가 아쉬워 선수들이 힘들어 한다. 빨리 뭔가를 조치를 취하고 추슬러야 한다”라고 경기 소감을 밝혔다. 광주는 이번 패배로 고민이 더 늘었다. 앞으로 쉽지 않은 일정을 앞두고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남기일 감독은 “구단과 선수단이 같이 미팅해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라며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고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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