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패배에도 후회없는 경기 했다” | |
---|---|
관리자 | 2017-08-02view 18485 |
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패배의 아쉬움을 삼키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을 위로했다. 광주는 2일 오후 7시 30분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창단 후 14경기 동안 이어진 포항전 무승(5무 9패)을 끊지 못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는 원하는 대로 했다. 아쉬움 남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말하고 싶다. 졌지만, 다음 경기 준비할 수 있는 경기가 된 것 같다”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하 남기일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포항전 경기 소감은? 경기는 원하는 대로 했다. 아쉬움 남지만, 후회 없는 경기를 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 말하고 싶다. 졌지만, 다음 경기 준비할 수 있는 경기가 된 것 같다. -포항을 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경기를 뒤집었고 이길 수 있었다. 조그만 차이였다. 수비에서 버티지 못했다. 공격에서 골이 나오고 있다. -김상원 데뷔전은 어떻게 평가하는가? 긴장도 많이 했고, 옮겨서 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았다. 앞으로 잘해줄 것이다. |
이전글'전남 킬러' 김영빈, "득점 기쁨 보다 무실점 못해 아쉬워" | |
다음글남기일 감독, “승리 기회 놓쳐 아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