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확인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보기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닫기

인터뷰OUR PRIDE GWANGJU FC

조주영, “되찾은 자신감, 리그에서도 골 넣는다”
관리자 2017-05-18view   19207

프로축구 광주FC 공격수 조주영(24)이 FA컵 역사에 새로운 한 장을 장식했다. 그러나 이전까지 적잖은 속앓이를 했던 사연도 있다.

광주는 지난 17일 아산 무궁화와 2017 KEB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8강 진출을 이뤘다. 2011년 창단 이후 6년 만에 첫 8강 진출 쾌거를 이뤘다.

이날 8강행을 이끈 주인공은 조주영이었다. 그는 전반 12분 환상적인 오른발 인프런트 킥으로 선제골, 후반 7분 아산 골키퍼 박주원이 나온 걸 본 후 침착한 로빙 슈팅으로 두 번째 골까지 넣었다. 또한 후반 37분 영리한 움직임에 의한 슈팅으로 김시우의 골을 도우며, 완벽한 플레이를 펼쳤다.

조주영 개인으로서 의미가 있는 아산전이었다. 지난 2016년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인데가 시즌 4호골(FA컵, 리그 포함)로 한 시즌 최다 득점도 세웠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이 처음으로 8강에 갔고, 멀티골로 자신감을 찾았다. 앞으로 리그에서 골 넣도록 노력하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해트트릭 달성 무산 뒷이야기도 들려줬다. 조주영은 “와다가 왜 해트트릭을 안 했냐고 묻더라. 욕심은 났다. 그러나 시우가 골을 넣어서 더 기쁘다”라고 막내 공격수의 프로 데뷔골을 축하해줬다.

그러나 조주영은 아산전 이전까지 적지 않은 마음고생을 했다. 지난 4월 2일 제주 유나이티드와 K리그 클래식 4라운드 이후 46일동안 골 맛을 못 봤다. 올 시즌 초반 2골로 좋은 모습을 보였던 그는 하락세를 겪으며, 주전 경쟁에서 밀려났다.

길어진 골 가뭄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고, 아산전 당일 아침 병원에 갈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 아산전 결장 우려는 있었으나, 다행히 이를 잘 극복했다. 조주영은 “신경을 많이 쓴 건 사실이다. 주장 완장까지 차니 부담이 컸다”라고 말할 정도다.

아산전 멀티골로 오랜 부담감에 벗어난 동시에 자신감을 얻었다. 이제 리그에서 다시 보여줄 때다. 오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2라운드 홈 경기에서 다시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조주영은 “시간이 남아 있으니 회복을 잘 할 것이다. 아산전 골로 자신감을 찾았다. 내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맹활약을 다짐했다.

이전글남기일 감독, “포항전 앞두고 에너지 얻었다”
다음글남기일 감독, “4주간 휴식 동안 조직력 높일 것”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

광주은행
파랑새안과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정남진(JNJ)골프리조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담도회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식회사 창억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신세계안과
광주센트럴병원
서구효치과
WILO
득인기공(BESKO)
에몬스가구
(주)오투인터내셔널(ASO)
켈미
여수디오션
광주패밀리랜드
광주월드컵롯데아울렛
플코
투썸
휘핑디에그
프레스티지
와플대학
메가박스
(주)매일경제신문사
시카프관광개발주식회사(라마다호텔)
주식회사 아디포랩스
주식회사 서북(포토이즘)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엔에이파트너스(광주시립미술관)
전남대학교산학협력단
피지컬스튜디오 (루크아이)
  • (우)62048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풍암동)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광주FC 사무국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9517통신판매사업 신고번호 : 제 2016-광주서구-0492 호대표이사 : 노동일TEL : 062-373-7733FAX : 062-371-7734
  • COPYRIGHT (C) 2016 BY 광주F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