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기일 감독, “더 많은 골 찬스 필요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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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4-23view 20967 |
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적은 득점 찬스로 인한 고전 해결을 과제로 꼽았다. 광주는 23일 오후 3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상주 상무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대구FC와 개막전 1-0 승리 이후 5경기 동안 무승(3무 2패) 부진에서 탈출하려던 상주전에서 승리를 노리려 했으나 실패했다. 남기일 감독은 “더운 날씨에 끝까지 열심히 해준 점에서 고맙다. 공격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내야 득점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오늘 경기로 체력적으로 힘들어 했다. 득점 할 수 있는 부분을 만들어내면, 다음 경기 준비하는데 있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라며 득점력 부재를 아쉬워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전체 슈팅 9개를 기록했으나 유효슈팅은 단 1개 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상주의 4개 보다 적다. 남기일 감독 말처럼 공격에서 좀 더 살아나줘야 광주도 부진 해법을 찾을 수 있다. 그는 “득점이 없는 선수가 갑자기 한다면 어렵다. 운도 따라야 한다. 뒷받힘 되는 훈련을 많이 해야 한다”라며 “선수들이 득점하지 못하기에 급해지는 듯 하다. 아직 7경기 밖에 하지 않았으니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천천히 이야기 하며 슬기롭게 해쳐나가야 한다”라고 조급해 하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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