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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OUR PRIDE GWANGJU FC

‘첫 선발’ 신인 FW 이중서가 만들어낸 가능성
관리자 2017-04-20view   20814

프로축구 광주FC가 FA컵 첫 경기에서 대학 강호 연세대의 도전은 간신히 뿌리치며 승리를 신고했다. 더불어 신인 공격수 이중서(22)의 가능성도 본 점에서 소득도 있었다.

광주는 지난 1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연세대와의 2017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에서 4-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광주이지만, 연세대전에서 이변의 희생양이 될 뻔 했다. 정규시간 종료까지 0-2로 뒤처지면 패색이 짙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추가시간 2분 안에 임대준과 홍준호의 연속골로 간신히 동점을 만들어 연장까지 끌고 갔다. 이후 연장 시작 7분 만에 김정현과 이중서의 연속골로 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맛봤다.

광주의 연세대전은 기존 선수들이 아닌 출전 기회가 적은 선수 위주로 구성했다. 기대만큼 완벽한 승리를 거두지 못했지만, 차후 공백 대비, 옵션 추가 가능성을 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던 경기였다.

남기일 감독도 “실점 장면은 아쉽지만, 내용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점은 좋았다. 이런 경험을 통해 선수들이 많이 이해를 했으면 좋겠고, 방향을 잡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중 이중서도 마찬가지였다. 이중서는 이날 스리톱 공격에서 중앙에 배치됐고, 3-2로 앞선 연장 전반 7분 정확한 헤딩골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이중서는 올 시즌 광주 유니폼을 입은 신인으로서 지난해까지 영남대 공격을 책임진 기대주로 큰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같은 포지션에 조주영의 맹활약과 외국인 공격수 바로스가 있어 선발 출전은 쉽지 않았다. 부담이 덜 한 FA컵에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고, 이날 골로 기대에 부응했다.

그는 올 시즌 첫 선발에 “골 넣기 전에 하나도 안 들어가서 답답했다. 상대가 대학팀이라 급했던 것 같다. 연장전을 빼고 다 어려운 경기였다”라고 첫 선발 소감을 밝혔다.

연세대는 대학시절 자주 맞붙었던 상대였기에 익숙해 유리할 것으로 봤다. 프로라는 이점도 한 몫 했다. 그러나 연세대의 강한 저항과 초반 득점 실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연장전 골이 없었더라면 소득 없이 끝낼 수 있었다. 이중서도 “대학에서는 대등했지만, 프로에 온 후 처음에는 쉽겠구나 생각했다. 그러나 초반에 득점 하지 못하면서 플레이를 잘 하지 못했다”라고 반성했다.

남기일 감독은 이중서의 플레이에 “괜찮았다. 리그에서 상대에 따라 전략적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득점해서 팀에 도움이 됐다”라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그동안 리그 3경기 출전에 25분 밖에 뛰지 못한 이중서로서 경쟁력 가능성을 높인 셈이다. 그는 “선발 교체 출전 여부에 크게 상관하지 않는다. 오늘 경기로 주전 경쟁에 자신감이 생길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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