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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기일 감독, "귀중한 승점 1점, 겸허히 받아들인다"
admin 2016-06-19view   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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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의 남기일 감독이 경기력에 만족감을 표했다.

광주는 19일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5라운드 성남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승점 19점으로 7위를 기록했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최근 3경기 강팀들과의 경기를 통해 우리가 할 수 있었던 부분을 했다. 로테이션을 통해 뛰지 못했던 선수들과 신인들에게 기회가 갔다.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었고, 경쟁력을 갖고 팀을 꾸려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2연패 뒤 1점이라 귀중하게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최근 주장으로 승격해 이날 환상적인 선제골을 터트린 여름에 대해선 "주장 이종민이 부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여름이 채워가면서 주장까지 맞게 됐다. 경고 누적으로 일주일 만에 나왔지만 자신의 역할을 해줬다"면서 "주장으로서 귀중한 골을 넣어줬다. 동료들이 유대감을 깊게 가질 수 있는 골이었다. 팀이 나아가는데 여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해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 교체 카드를 사용한 것에 관해서는 "경기가 나쁘지 않아서 교체 카드를 늦게 썼다. 항상 결과가 말해주는 것이다. 공격 진영에서 좀 더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다. 

이날 남기일 감독은 공격의 핵 정조국과 김민혁을 벤치에 대기시켰다. 주중 서울 원정으로 인한 주축 선수들의 피로 누적을 고려한 결정이었다. 그러나 특히 정조국의 공백을 느끼며 기회를 포착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묵직한 선수가 필요하다. 골게터의 유무에 따라 확실한 차이가 있었다"면서도 "송승민도 열심히 해줬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같이 뛰든 번갈아 뛰는 괜찮아질 것 같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정조국을 대신해 원톱 역할을 소화한 송승민에 대해선 "경기를 뛰고 싶어 하는 욕구가 많다. 어렵게 올라온 선수다. 지난 시즌도 그렇고 올 시즌도 뛰고 싶어 하는 열정이 정말 강하다. 그런 부분이 선수를 발전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중원에서는 일본 출신 용병 와다가 돋보였다. 리그 2번째 출장이었으나 제 역할을 해주면서 김민혁의 빈자리를 54분간 효과적으로 메웠다.

남기일 감독도 "와다가 오늘 굉장히 잘했다. 일본 선수이지만 프레싱 하는데에서도 소홀함 없이 잘해줬다. 팀에 녹아드는 모습이 보인다. 동료들과 서로 서로 즐겁게 하고 있다"며 흡족감을 나타냈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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