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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남기일 감독, "홈팬들에게 승리 선사해 기쁘다"
admin 2016-03-19view   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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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광주FC 남기일 감독이 홈 개막전 승리에 흐뭇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광주는 19일 오후 4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라운드 제주와의 홈 개막전에서 후반 19분에 나온 정조국의 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날 승리로 광주는 1승 1무로 기분 좋은 출발을 이어갔다.

남기일 감독은 경기 후 "우리가 준비했던 대로 기본을 지키면서 잘 됐던 것 같다"면서 "부담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지만 홈 개막전에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사 하고자 했는데 선수들이 잘 따라와줬다. 중간에 위기가 있었지만 실점하지 않았고, 정조국 선수가 골을 넣어 승리의 기쁨이 배가 됐다"며 승리의 기쁨을 나타냈다.

광주는 이날 전체적으로 훌륭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상대적으로 볼 점유율을 높게 유지하며 중원이 탄탄하기로 소문난 제주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중간 중간 나오는 실수들로 인해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기도 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경기가 나쁘지 않았는데 실수를 해서 분위기를 넘겨주는 부분이 있었다"면서 "전반전이 끝나고 이런 부분들을 지적했다. 훈련했던 바와 같이 기본을 지키면서 하자고 말했고 선수들이 잘 지켜줬다"고 설명했다.

2경기에서 3골을 폭발시키며 기대에 부응한 정조국에 대해서는 "워낙 경험이 많은 선수다. 어린 선수들에게도 자극제가 되고 있다. 골 뿐만 아니라 득점을 위한 움직임이 상당히 좋다. 정조국 선수로 인해 팀 전체적인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다"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은 김호남의 친정팀 방문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지난 시즌 광주 잔류의 중심에 섰던 김호남을 올 시즌을 앞두고 제주로 적을 옮겼다. 이날 김호남은 선발 출전해 옛 동료들을 상대했다. 경기 전에는 남기일 감독을 찾아와 포옹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남기일 감독은 "광주에서 허물없이 지내던 선수다. 다른 팀에 갔지만 여전히 내 선수 같다. 계속해서 관계를 유지할 선수다. 다른 유니폼을 입고 있지만 경기장 밖에서는 지속적으로 함께할 선수다"며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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