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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광주가 찾던 DF 김진환, "광주 스타일, 내가 그리던 축구"
admin 2016-01-21view   6256

김진환-광주-홈피용.jpg  "광주의 축구 스타일은 나와 잘 맞는다"


광주FC에 새롭게 합류한 중앙 수비수 김진환이 2016시즌 선전을 다짐했다.


광주는 지난 19일 김진환의 영입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김잔환은 수비력은 물론이며 빠른 발, 수비 리딩 능력 등을 두루 갖춰 2016시즌 광주 수비진의 한 축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패싱력이 뛰어나 수비에서부터 빌드업을 중시하는 광주와 최고의 궁합을 선보일 전망이다.


김진환도 광주 축구에 융화될 자신의 모습에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환은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전지훈련 출국을 앞두고 "일단 인천 팬분들에게 죄송하다. 제대로된 인사를 못드리고 왔다. 꼭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운을 뗀 뒤 "광주에서 재미있게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광주가 원하는 축구와 내가 평소에 그리던 스타일이 같아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훈련에 늦게 합류해 우려가 되는 몸상태에 대해서는 "인천에서 겨울 내내 훈련을 소화했다. 팀에서 나오면서 5일 정도 쉬었지만 컨디션은 금방 올라갈 것 같다"면서 "전지훈련을 가서도 팀 훈련 뿐만 아니라 개인훈련도 병행할 계획이다. 큰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광주는 지난 시즌 핵심 수비수로 활약했던 정준연과 안영규가 군입대로 모두 전력에서 이탈했다. 팀 입장에서는 분명 아쉽지만 김진환 개인에게는 기회가 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에 김진환은 "같은 포지션이면 모두가 경쟁을 해야 한다. 일단 내 자신을 이기고 가족들을 위해 뛰겠다. 그것만 생각하면서 내가 세운 목표를 하나 하나 달성할 생각이다"면서 "또한 부상 없이 전지훈련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코칭스태프들이 원하는 것을 이해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끝으로 팀 적응과 관련해서는 "고등학교 후배 2명이 광주에 있다. 또 친구인 여름과 (이)으뜸이가 적응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광주는 팀 분위기도 좋다. 적응에 큰 어려움은 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주는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2차 전지훈련 진행될 태국으로 떠났다. 지난 18일 국내에서 2주간의 1차 동계훈련을 마친 광주는 태국에서 다음달 6일까지 전술과 실전훈련에 초점을 맞춰 2016시즌을 준비한다.


*본 기사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의 지원으로 작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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