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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인천유나이티드와 전반기 최종전 0-4 패
관리자 2026-05-16view   54

프로축구 광주FC가 16일(토) 19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하며, 전반기를 마감했다.

광주는 이날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투톱에는 프리드욘슨과 안혁주가 짝을 지었고, 측면에는 정지훈과 이민기가 퍼졌다. 중원은 문민서, 주세종으로 구성됐다. 포백 수비는 권성윤-민상기-김용혁-하승운이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는 김동화가 섰다. 

전반 19분 선제 실점을 내주며 어렵게 끌려갔다. 후안 이비자가 왼 측면에서 온 이주용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어 광주의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26분 이청용의 패스로 생긴 일대일 기회 맞은 페리어의 슈팅에 의해 두 번째 실점을 내줬다.

전반 내내 밀리던 광주는 문민서를 중심으로 반격했다. 문민서가 전반 35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높이 떴다. 안혁주가 전반 44분 왼 측면에서 올라온 권성윤의 크로스를 헤더로 이었으나 옆그물을 맞췄다. 광주는 전반을 2골 차로 뒤처진 채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김용혁 대신 공배현을 투입하며 수비에 변화를 줬다. 그러나 후반 10분 만에 우측에서 이동률의 크로스와 쇄도하던 제르소의 오른발 슈팅으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후 광주는 이민기와 안혁주 빼고 홍용준과 김진호를 투입하며 측면에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광주는 후반 20분 페널티 지역에서 민상기의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 킥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청용의 슈팅을 막지 못하며 실점으로 이어졌다. 

격차는 벌어졌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후반 33분 유제호와 박성현 투입으로 마지막 승부를 걸었다.

광주는 마지막까지 만회골을 노리며, 공격을 늦추지 않았다. 그러나 더는 득점 없이 0-4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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