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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민서 멀티골’ 광주FC, FC안양과 홈 경기 2-5 패
관리자 2026-04-26view   12
프로축구 광주FC가 26일(일) 16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FC안양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2-5로 패했다. 문민서가 후반 9, 13분 연속골로 따라 잡았으나 아쉽게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광주가 먼저 포문을 열었다. 전반 9분 안혁주의 왼발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그러나 선제실점을 내줬다. 전반 20분 마테우스의 침투패스 시작으로 왼쪽에서 박정훈 크로스를 받은 엘쿠라노가 헤더로 광주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광주가 반격했다. 정지훈은 전반 22분 빠르게 돌파하며 때린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김정현 태클로 인해 빗나갔다. 

광주는 주세종을 중심으로 기회를 연이어 만들었다. 주세종은 전반 34분 오른발 프리킥, 39분 중거리 슈팅으로 안양 골문을 두들겼으나 김정훈 선방에 아쉬움을 삼켰다.

광주는 전반 종료 직전 연속 실점으로 더 어려움에 빠졌다. 전반 40분 강지훈의 패스를 받은 김정현이 턴 동작으로 안영규를 제친 후 오른발 슈팅을 막지 못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우측에서 마테우스 크로스, 엘쿠라노 논스톱 패스를 받은 토마스가 왼발 슈팅으로 인해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을 3골 차로 뒤처져진 채 마쳤다. 

광주는 후반 시작과 함께 프리드욘슨, 권성윤을 투입하며 일찍 승부를 걸었다. 이는 적중했다. 프리드욘슨이 후반 8분 왼 측면에서 돌파하며 낮게 크로스했고, 문민서가 컷백으로 만회골을 넣었다. 

문민서가 다시 한 번 일을 냈다. 그는 후반 13분 중원에서 헤더로 빠르게 볼을 빼앗았고, 프리드욘슨이 뒤로 살짝 흘렸다. 문민서가 다시 볼을 잡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 넣으며 한 골 차로 따라 잡았다. 

한 번 흐름을 탄 광주의 기세는 무서웠다. 정지훈이 후반 25분 경합 과정에서 흘러나온 볼을 왼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높이 떴다. 문민서가 후반 27분 시도한 오른발 중거리 슈팅은 김정훈 선방에 막혔다. 

광주는 동점골 기회를 계속 만들었다. 정지훈이 후반 36분 역습 기회에서 권성윤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이었으나 높이 떴다.

그러나 후반 40분 아일톤의 중거리 슈팅은 김경민 선방에 걸렸지만, 세컨볼을 잡은 김운의 슈팅을 막지 못하며 다시 2골 차로 격차가 벌어졌다. 

광주는 마지막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안양을 밀어 붙였다. 후반 추가시간 5분 역습 위기에서 아일톤에게 추가 실점하며 2-5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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