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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강원FC 원정에서 0-3 패… 박성현 K리그 최연소 데뷔
관리자 2026-04-04view   53
프로축구 광주FC가 4일(토) 16시 30분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린 강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광주는 이날 경기에서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투톱에는 하승우와 박정인이 짝을 이뤘고, 측면과 중원에는 강희수-문민서-유제호-신창무가 출전했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안영규-김용혁-김진호가 나란히 했고, 골문 앞에 김경민이 섰다.

경기 초반 연속 실점하며 어렵게 시작했다. 전반 9분 우측에서 올라온 김대원의 크로스가 유제호 맞고 굴절되어 쇄도하던 강투지의 슈팅에 선제 실점했다. 3분 뒤 최병찬의 패스는 김용혁 발 맞고 흘렀고, 이어진 모재현의 슈팅에 의해 두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광주는 실점 이후 만회골을 위해 반격했지만, 분위기를 쉽게 바꾸지 못했다. 결국, 전반을 2골 차로 뒤처진 채 마쳤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박정인을 빼고 프리드욘슨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후반 8분 이유현의 기습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세 번째 실점을 허용했다. 

광주는 후반 11분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이민기와 강희수 빼고, 정지훈과 안혁주를 투입하며 만회골 의지를 드러냈다. 후반 16분 공배현 투입하며 수비에도 에너지를 불어 넣었다. 

이후 강원의 공세를 막아내며,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광주는 후반 36분 안영규를 빼며, 신인 미드필더 박성현을 투입했다. 박성현은 만 16세 8개월 21일로 K리그가 승강제로 나뉜 이후 K리그 1,2 합쳐서 최연소 출전 신기록 세웠다.

박성현은 투입 후 적극적인 수비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광주에 활기를 불어 넣었다. 이후 희망을 살리며, 강원 골문을 노렸지만 더는 득점 없이 0-3 패배로 아쉽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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