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 분 공감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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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 | 2016-07-30view 6649 |
2014 챌린지 때 기적적으로 승격시킨 감독이 누구고 승격팀 최초 잔류를 해낸 감독이 누구며 2016 열악한 재정 여건과 전력 이탈(김호남, 임선영, 정준연, 제종현) 때 젊으신 대학 선수분들을 클래식에 수준급으로 만드신 감독이 누구입니까? 이 공을 절대 지나쳐서는 안됩니다. 전북 최강희 감독은 광주는 타팀과 달리 까다로운 팀이라고 몇번을 말했습니다. 오늘 결과는 아쉬웠지만 전북조차 긴장을 늦출 수 없는 팀으로 만드신 분이 남기일 감독입니다. 왜겠습니까? 바로 어떤 팀을 만나던 감독님의 확고한 축구 철학으로 물러서지 않는 공격축구를 추구하기 때문이죠 타 팀을 보세요 대부분 팀이 강팀을 만나면 웅크렸다가 역습을 하죠 하지만 남기일 감독은 달랐습니다. 절대 물러섬이 없는 축구, 이것이 강팀조차 긴장하게 만드는 이유입니다. 감독 교체가 사실이라면 프런트분들, 생각 좀 해보세요. 그쪽이 뽑은 감독 후보 중에서 남기일 감독님 만큼의 역량이 있는지...없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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