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산드로·두현석, 7R 주간베스트11 선정 | |
---|---|
관리자 | 2023-04-18view 1226 |
프로축구 광주FC의 산드로와 두현석이 7라운드 주간베스트11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4-3 승리를 이끈 산드로와 두현석을 주간베스트11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화끈한 득점을 주고 받은 양 팀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광주는 지난 16일 DGB대구은행파크(이하 대팍)에서 열린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구FC를 상대로 4-3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광주는 대구 홈구장인 대팍 전승행진(4연승/16득점)을 이어갔을 뿐 아니라 4승 2패로 5위를 유지하는 등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 날 산드로와 두현석은 그야말로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산드로는 전반 43분 팀의 두 번째 골이자 시즌 첫 득점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후반 41분 3:3 동점인 상황에서 하승운에게 결승적인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1골 1도움으로 경기수훈선수(MOM)에 선정되기도 했다. 수비수 부문에 선정된 두현석은 탄탄한 대인방어는 물론,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선보이며 산드로, 허율에게 양질의 패스을 공급하며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한편 연맹은 주간베스트11에 이창근(GK), 김민덕, 김동민, 이현식(이상 DF), 헤이스, 이진현, 윤빛가람, 제르소(이상 MF), 라스(FW)를 각각 선정했다. |
이전글광주FC 이민기·박한빈, 5R 주간베스트11 | |
다음글광주FC DF 티모, 8R 주간베스트11 선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