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문을 보고 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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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상배 | 2021-11-30view 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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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이 확정되어 버린 후 강등여부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게임을 절실하게 준비합니까? 사과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을 왜 ? 절실하게 준비한다고 합니까?? 그러면 지금까지는 절실하지 않았습니까? 진정 팬들이 요구하는 것을 모르는 것인가요? 아님 일부러 모른체 하는 것인가요? 이 정도의 사과문으로 2부 강등의 책임을 다 했다고 말 하실건가요? 서울FC, 강원FC는 강등도 되기 전에 감독들이 책임졌고, 기아타이거즈 리그 꼴찌가 아니여도 단장, 감독이 퇴진하였습니다. 이런 프로 구단 안 보이신가요? 사과문의 말처럼 변화된 모습으로 도약하는 광주FC가 되려면 책임지고 단장과 감독이 동반 사퇴하시기 바랍니다. 말로만 사죄하고 올해와 같은 사람들로 다시 리그를 치른다면 내년에도 또 올해와 같이 희망이 없을 것 입니다. 그것이 팬들의 두려움 입니다. 책임을 지고 사퇴하라고 요구 받는 본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성적에 대하여 책임지는 것이 프로의 세계 아닙니까? 광주FC는 아마추어 팀이 아니고 프로 축구단입니다. 광주FC가 진실로 새롭게 시작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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