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및 코칭스태프 여러분들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십시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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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 2017-06-25view 7401 |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어주고 또한 그에 따른 결과를 내주는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들이 있었기에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는 방향으로 선수단들을 바라보았습니다.
솔직한 심정으로 15R 수원전 이후로 이런 제 마음이 조금은 변한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12시즌 강등을 겪어본 경험이 있기에 다시는 우리팀이 2부리그로 내려가는것에대한 두려움이라고나 할까요? 이런 제 마음이 팀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어봅니다.
어차피 지나간 경기결과를 되돌릴순 없기에 다가오는 경기에 죽을힘을 다해 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직 경기는 많이 남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불리해지는건 우리팀의 현실입니다. 부탁드립니다. 남기일 감독님 그리고 선수단 및 코칭스태프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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