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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 2014, 다시 뛰는 광주FC
관리자 2018-11-21view   18524


프로축구 광주FC가 K리그1 승격을 위해 다시 한 번 축구화 끈을 동여맸다.

광주는 지난 19일 리그 1위 아산이 선수수급 문제로 승격권을 잃으며 차순위 자격으로 마지막 플레이오프행 열차에 탑승했다.

시즌을 마치고도 해단 대신 팀 훈련을 이어오던 광주는 PO 진출 확정에 곧바로 모든 시스템을 대전시티즌(28일 오후 7시)전에 맞추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가장 먼저 선택한 것은 충분한 휴식이다. 광주 선수단은 홈 폐막전을 치른 3일 뒤 재합류해 일주일가량 훈련을 이어왔다. PO 진출 여부가 가려지지 않은 어수선한 분위기. 선수들의 긴장감과 피로도 또한 높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박진섭 감독은 20일 오전 훈련을 간단히 마친 뒤 선수단에 2박 3일의 휴식을 부여했다. 준PO를 앞두고 훈련을 통한 압박보다 여유를 갖고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고자 하는 마음이었다.

광주 선수단 매니저는 “아산 무궁화를 바라보는 마음은 모두 같았을 것 같다. 광주로서는 플레이오프를 마냥 기대하기도, 그렇다고 기회를 놓칠 수도 없는 상황이었기에 여러 부분에서 집중력이 떨어져 있었다”며 “훈련보다는 선수들이 승격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다잡을 수 있게 배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22일 복귀 후에도 강도 높은 훈련보다 컨디션 조절을 위한 스케줄로 진행된다. 또 23일에는 정원주 대표이사가 선수들의 원기회복을 위해 마련한 장어 회식도 있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루 훈련은 1회, 대학팀 연습 경기 등 전술을 위한 훈련도 최대한 배제했다.

광주 관계자는 "PO는 토너먼트로 긴장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 준비과정에서 자칫 부상선수가 발생할 수도 있는 만큼 레크레이션이나 분위기를 올리기 위한 훈련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팀 전체가 승격에 대한 열망이 강하다. 지금까지 준비해 온 모든 것을 경기장에서 풀어낼 수 있도록 자신감과 긍정의 힘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선수들 역시 마찬가지다. 주장 안영규는 "광주는 PO 막차를 탔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 무승부 시 상위 팀(대전)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는 핸디캡을 안고 경기를 한다는 것은 큰 중압감"이라며 "선수들이 마음을 비우고 우리의 경기를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금 주장의 역할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는 지난 2014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안양을 골득실차로 꺾으며 플레이오프(4위)에 진출했고, 3연승을 달리며 승격에 성공했다. 마찬가지로 2015년에는 수원FC(3위)가, 2016년에는 강원FC가 4위에서 승격까지 직행한바 있다. 광주가 승격의 기적을 다시 한 번 재현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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