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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호가 찾은 자신감, “홈 2연전 승리로 보답하겠다”
관리자 2018-04-11view   17324

프로축구 광주FC 루키에서 에이스로 진화중인 나상호가 중요한 순간 진가를 발휘하며, 앞으로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광주는 지난 8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6라운드 원정에서 1-0 승리와 함께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전까지 3무 2패로 무승 부진에 시달렸던 광주에 단비 같은 소식이었다.

 

마침표를 찍은 건 나상호였다. 나상호는 후반 16분 김동현의 패스를 받아 빠르게 쇄도하며 때린 오른발 슈팅으로 부산 골문을 갈랐고, 이는 결승골이었다. 황희찬(잘츠부르크)과 함께 K리그 주니어를 평정했고, 차기 광주 에이스로 주목 받았던 모습 그대로 나왔다. 필요한 순간 결승골과 승리를 안겼기에 핵심다운 모습을 보인 건 당연했다.

 

나상호는 부산전 당시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시즌 첫 골이 늦게 터져 마음 고생했다. 거기에 팀이 무승해서 힘들었다. 첫 승해서 다행이다”라며 “(김)동현이가 나에게 패스할 때 페널티 지역 우측으로 파고 들 당시 기분이 좋았다. 자신있게 슈팅을 때릴 수 있었던 비결이다”라고 좋아했다.

 

그가 부산전 맹활약이 가능했던 건 전술 변화도 빼 놓을 수 없다. 박진섭 감독은 4-1-4-1 원톱 체제에서 부야와 나상호 투톱 카드로 변화를 줬다. 이 역시 나상호의 득점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나상호는 “큰 도움됐다. 부야가 스크린 플레이를 해주면, 뒷 공간으로 파고들거나 볼을 받아서 연결하는 플레이로 득점해 뿌듯하다. 틀이 박혀 있는 것보다 자유롭게 움직이는 게 장점이라 더욱 좋았던 것 같다”라고 맞춤 전술에 만족했다.

 

올 시즌 나상호의 목표는 두 자리 수 득점과 광주의 K리그1 복귀이지만,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도 빼 놓을 수 없다. 지난해 광주 지휘봉을 잡았던 김학범 감독은 지난 3월 U-23 대표팀 소집 당시 나상호를 호출했다. 후반기 맹활약했던 나상호의 저력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상호 역시 기대가 클 수밖에 없었다.

 

나상호는 “대표팀의 감독님은 지난해와 다른 카리스마를 보였다. 따로 이야기는 없었지만, 좋은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면서 경험과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 좋은 경기력이 나올 수 있었다”라며 “아시안게임은 나라를 대표해 나가는 자리다. 그 경험을 해보고 싶지만, 우선 광주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야 한다”라고 차분했다.

 

광주는 오는 14일 안산 그리너스, 21일 수원FC와 홈 2연전을 앞두고 있다. 나상호는 홈 경기를 생각하면 미안함이 가득하다. 올 시즌 2패 모두 홈에서 기록했고, 반대로 더 필승의지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됐다.

 

그는 “홈에서 2번 패해서 죄송했다. 우리가 홈에서 좋은 경기하고 승리해야 팬들이 많이 생긴다. 홈 2연전 준비 잘해서 승리로 성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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