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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 승리위한 마지막 퍼즐 맞춘다
관리자 2018-03-15view   17567


프로축구 광주FC가 승리를 위한 마지막 퍼즐 맞추기에 나선다.

광주는 17일 오후 3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KEB하나은행 K리그2 3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2라운드를 마친 현재 광주에 대한 평가는 우려와 기대로 나뉘고 있다.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끈 수비진에 대한 긍정적인 부분과 득점에 관한 개선사항이다.

먼저 이민기-안영규-이한도-정준연으로 구성된 광주의 포백 라인은 2경기 연속 무실점을 이끌며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골키퍼 윤보상의 선방과 신예 미드필더 김동현의 중원 장악이 더해지면서 팀 밸런스까지 완벽해졌다.

문제는 공격력이다. 1라운드 안양전에서 광주는 4개의 슈팅을 만드는 데 그쳤다. 개막전이라는 부담이 있었지만,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던 건 사실이다. 

광주는 곧바로 변화를 선택했다. 광주는 2라운드 성남 원정에서 원톱에 부담을 느낀 나상호를 측면으로 옮기고, 정영총을 원톱으로 세웠다. 중원의 패스플레이를 살리기 위해 임민혁 대신 미노리를 투입하는 변화도 줬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미드필드에서의 압박이 효과를 발휘하며 공격력은 더욱 날카로워졌고, 팀 밸런스도 살아났다. 슈팅 역시 1라운드의 4배인 16개를 기록했다. 하지만 결과를 가져오는 데는 실패했다.

광주는 이제 승리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맞추고자 한다. 바로 득점이다. 해법은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부야로 꼽힌다. 지난 라운드 교체멤버 등록으로 K리그 데뷔가 임박했음을 알린 부야는 큰 키에 볼 키핑, 골 결정력과 연계 플레이에 능하다. 

그만큼 지우, 나상호, 정영총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볼만하다. 여기에 날카롭고 정확한 패싱력을 보여줬던 미노리와 컨디션을 끌어올린 임민혁이 가세한다면 득점력에 대한 고민은 해결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주에게 부천전은 단순히 승리 이외에 큰 의미를 갖는다. 광주에 보여진 우려와 기대 사이에서 확실한 색을 보여줄 수 있는 데다, 최근 2연승으로 1위를 달리고 있는 부천이기에 초반 상승세에 큰 추진력도 덤으로 얻게 된다. 

특히 무실점 경기를 운영한다면 광주의 수비진은 K리그2 최강으로 다시 한번 평가 받을 수 있다. 현재 무실점 팀은 광주와 아산뿐이다.

하지만 부천이 만만치 않은 상대라는 건 명심해야한다. 부천은 최근 두 경기에서 5득점 1실점으로 폭발적인 공격력과 동시에 안정된 수비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만큼 경기에 대한 집중력이 필요하다. 

광주는 부천이 1실점 할 당시 보여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불안정함을 노리고 있다. 188cm 장신의 부야가 K리그 데뷔전에서 부천의 돌풍을 잠재우고 팀의 상승세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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