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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멀티골’ 광주, 아산에 3-0 승… 창단 후 첫 8강 진출
관리자 2017-05-17view   1612

프로축구 광주FC가 아산 무궁화를 꺾고, 창단 후 FA컵 첫 8강 진출을 이뤄냈다.

광주는 1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산과의 2017 KEB 하나은행 FA컵 16강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조주영이 전반 12분 후반 7분 멀티골을 넣었고, 후반 37분 김시우가 쐐기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2011년 창단 이후 매 년 16강 이하에서 좌절한 광주는 첫 8강 진출 기쁨을 누렸다.

▲선발 라인업

홈 팀 광주는 4-1-2-3으로 나섰다. 스리톱에 나상호-조주영-김시우, 중앙 미드필더는 임대준과 와다가 짝을 이뤘다. 김정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는 이순민-황인혁-홍준호-정동윤이 나란히 했고, 윤평국이 골문을 지켰다.

▲전반: 조주영의 환상골로 앞서간 광주 

광주가 선제골에 성공하며 경기 분위기를 잡았다. 조주영이 전반 12분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아산 골문 우측 구석을 갈랐다.

선제 실점을 내준 아산의 반격이 시작됐다. 전반 25분 김재웅의 크로스에 의한 안영규의 슈팅과 1분 뒤 최진수의 중거리 슈팅 모두 골문 위로 떴다.

위기를 넘긴 광주는 추가골을 위해 적극적인 공격을 시도했다. 김정현이 전반 31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으나 멀리 벗어났다. 

▲ 후반: 조주영과 김시우의 골로 쐐기 박은 광주

아산은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하인호를 빼고 박요한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그러나 광주의 기세는 멈출 줄 몰랐다. 조주영이 후반 7분 조주영 오른 측면에서 골키퍼 박주원이 나온 걸 보고 로빙 슈팅한 것이 두 번째 골로 연결 되었다. 

광주는 추가골 이후 김지수와 이우혁을 투입하며 수비를 강화했다. 아산의 공세를 저지해 지키려 했다.

그러나 광주의 골 행진은 그치지 않았다. 김시우가 후반 37분 와다의 프리킥이 조주영의 슈팅으로 이어져 박주원 손 맞고 나온 걸 밀어 넣었다. 광주는 3골 차 우위를 잘 지키며 3-0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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