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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영 2경기 연속골' 광주, 제주에 1-1 무승부
관리자 2017-04-02view   1565


프로축구 광주FC가 조주영의 2경기 연속골로 제주 유나이티드전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다.

 

광주는 2일 오후 3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후반 15분 오반석에게 실점했지만, 34분 조주영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광주는 4-3-3으로 나섰다. 최전방 스리톱에 정영총-조주영-송승민, 중원에는 김민혁과 여봉훈이 공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이우혁이 수비형 미드필드에서 뒤를 받혔다. 포백 수비는 이민기-이한도-박동진-정동윤이 나란히 했고, 최봉진이 골문을 지켰다.

 

경기 초반 제주의 공세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제주의 골 결정력 부족과 최봉진의 안정적인 볼 처리로 위기를 넘겼다.

 

전반 막판 광주의 반격이 시작 됐다. 김민혁이 전반 37, 41분 연이은 중거리 슈팅으로 제주를 위협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광주는 후반 14분 오반석의 헤딩 슈팅을 막지 못해 실점하며 끌려 다녔다. 더구나 정영총, 이한도가 연이어 부상을 당하며 교체 되는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광주는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후반 34분 제주 골키퍼 김호준이 스로인을 멀리 쳐내지 못했고, 조주영이 오른발로 가볍게 밀어 넣으며 동점에 성공했다.

 

광주는 동점골 이후 역전을 위해 제주를 몰아 붙였다. 그러나 골문은 더 이상 열리지 않았고, 1-1 무승부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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