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 직관러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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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호 | 2017-03-20view 8927 |
간다고 마음만 먹다가 어제 첫 직관을 갔습니다
역시 광주는 대단하더군요. 서울한테 안 밀리고 전방압박 전후반 내내 꾸준히 하면서 동시에 서울 압박도 잘 벗겨냈구요
초반에 득점하고 기세 좋아서 이길 수 있겠다 싶었는데 후반에 페널티킥....하
끝나고 보니까 대놓고 등짝에 맞았더라구요.... 그 뿐만 아니라 이후에 선수가 잡아 채였는데도 파울 하나 안 불어주더라구요
선수들 정말 열심히 잘 뛰었는데 심판이 경기를 지배해버려서 너무나 화가 치밀었네요
경기 끝나고 원정석 와서 인사하는 선수를 보니 짠한 마음 가득했습니다
이번 패배에 너무 위축되지 마시고 지금처럼 하던대로 쭉 해주시길 바랍니다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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