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국 선수의 성공여부는 체력에 달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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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칠 | 2016-03-24view 8195 |
축구선수가 숨을 헉헉거리며 90분을 재대로 뛰지 못하고 숨을 골라 가며 적당히 뛰는 선수는 훌륭한 선수라고 볼 수가 없다.
기술, 피지컬, 멘탈, 전술적 이해 등 차치하고 쉼 없이 뛸 수 있는 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골 결정을 해주어야 하는 정조국 선수로서는 더욱 더 그렇다 치타 같은 순간적 폭발력 꼬뿔소 같은 저돌적인 힘을 뿜어 낼 수 있는 체력을 항상 유지하는 것이 필요해 보인다. 그리고 마술 같은 기술을 보이면 더 금상첨화이고....
항상 운동장에서 열심히 뛰는 자랑스런 아빠의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스타는 떠나는 뒤 모습이 아름다워야 한다.
그런데 옛날의 정조국이 아니다. 이젠 끝난 것 같다. 이런 말이 나오면 어떻게 되겠는가! 치욕이다. 아직 정조국은 죽지 않고 살아 있다. 이런 모습을 보여 줬으면 좋겠다. 시즌 오픈이 되어 야생마처럼 뛰는 정조국 선수를 얼른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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