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MF 조성준 주간 베스트11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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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 2017-03-08view 21526 |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개막 축포를 터트린 광주 조성준이 주간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라운드 6경기를 평가한 결과 광주의 조성준을 미드필더 부분 주간 베스트 11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성준은 지난 4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구FC와의 홈 개막전에서 전반 43분 결승골을 성사시키며 팀에 1:0 승리를 안겼다. 이날 조성준의 골은 광주의 5년만의 개막전 승리 결승 골이자 K리그 클래식 개막 축포(2017시즌 공식 1호골)로도 기록됐다. 연맹 경기평가회의는 조성준에 대해 "왕성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고 평가함과 동시에 평점 7점을 부여했다. 조성준은 "홈 개막전이기에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생각 밖에 없었고, 동료들과 함께 많이 움직이다 보니 찬스가 생긴 것 같다"며 "팀의 개막전 승리와 K리그 개막 첫골을 넣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포항 원정경기에서도 팀의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는 오는 12일 오후 3시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라운드 포항스틸러스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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