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확인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보기 웹툰 훈련스케줄
메뉴닫기

인터뷰OUR PRIDE GWANGJU FC

김민혁의 부담감 탈출, “팀 플레이로 후반기 기대”
관리자 2017-06-15view   18821

프로축구 광주FC 중원 사령관이자 에이스인 김민혁(25)이 자신을 짓눌렀던 부담감에서 탈출하며, 후반기 부활을 노리고 있다.

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7시 대구스타디움에서 대구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14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지난 5월 21일 포항 스틸러스와 12라운드 이후 4주 만에 휴식기를 마치고 치르는 첫 경기다.

김민혁은 대구전 승리를 위해 임시 클럽하우스인 목포축구센터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광주의 공격에 있어 정확한 패스와 움직임으로 날카로움을 더하고 있는 그에게 기대감은 크다.

그는 지난해 FC서울에서 광주로 이적 후 36경기 3골 8도움으로 맹활약하며, 정조국(현 강원FC)과 함께 광주 공격의 핵으로 거듭났다. 

그러나 정조국이 강원으로 떠나고, 중원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여름(상주 상무)의 입대로 김민혁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더구나 주장 송승민과 함께 부주장으로 선수단 내에서 중심까지 잡아줘야 했다.

또한, 지난해 맹활약으로 인해 상대 팀들의 견제도 이전보다 심해졌다. 김민혁이 주춤하면서 팀 성적도 11위로 떨어졌다. 팀을 살려야 하는 에이스로서 부담감까지 그의 어깨를 더욱 짓눌렀다.

김민혁은 “부주장이라는 자리가 크더라. 말을 잘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경기력으로 보여주려고 노력 중이다. 상대 팀 견제보다 스스로 부담이 많았다. 공격 포인트와 에이스라는 부담감이 다가왔다”라고 힘들었던 시즌 초반을 되돌아봤다.

그러나 휴식기 이전 가진 인천, 포항전에서 경기력이 살아났다. 비록 공격포인트는 없었어도 김민혁만의 공격력이 살아나면서 기대를 품게 했다.

김민혁 역시 “두 경기에서 나쁘지 않았다. 팀 플레이에 녹기 위해 마음을 달리 먹었기에 가능했다. 중원에서 호흡 맞추고 있는 (이)우혁이와 (여)봉훈이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다. 나만 올라오면 된다”라며 자신감을 찾았다.

이번 대구전은 김민혁의 상승세를 증명할 기회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이기에 그가 거는 각오 역시 강했다. 김민혁은 “(정)조국이 형이 이뤘던 부분이 많아 채워 나갈 것이다. 대구전 무조건 승리로 가져오겠다”라고 주먹을 쥐었다.
이전글남기일 감독, “4주간 휴식 동안 조직력 높일 것”
다음글남기일 감독, “무승부 아쉽지만, 자신감 만든 경기”

댓글등록

등록

비밀글 여부

광주은행
파랑새안과
남해종합건설 주식회사
정남진(JNJ)골프리조트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담도회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주식회사 창억
싸이버테크
광주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신세계안과
에덴병원
광주센트럴병원
서구효치과
WILO
득인기공(BESKO)
에몬스가구
(주)오투인터내셔널(ASO)
켈미
여수디오션
광주패밀리랜드
광주월드컵롯데아울렛
플코
투썸
휘핑디에그
프레스티지
  • (우)62048 / 광주광역시 서구 금화로 240(풍암동) 광주축구전용구장 2층 광주FC 사무국
  • 사업자등록번호 : 410-86-39517통신판매사업 신고번호 : 제 2016-광주서구-0492 호대표이사 : 노동일TEL : 062-373-7733FAX : 062-371-7734
  • COPYRIGHT (C) 2016 BY 광주FC. ALL RIGHTS RESERVED.